📰| 25.06 : 유통/물류 분야 스크랩

📰2025.06.02 | [법조 인사이드] PB 상품 상단에 노출했다가 ‘쌍끌이 재판’ 받는 쿠팡, 핵심 쟁점은 (250525)

📍원문 요약 쿠팡이 ‘쌍끌이 재판’을 받고 있음 아래 두 소송을 받고 있는데 이는 쟁점이 같은 쌍둥이 재판이라고도 함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1628억원의 과징금을 취소해달라는 행정 소송 검찰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형사 소송 쿠팡이 자기 상품이 잘 팔리도록 검색창 맨 위에 노출한 것이 공정거래법 위반인지 여부가 두 소송의 승패를 가름 ◇ 과징금 1628억원 취소 소송에 이어 공정거래법 위반 형사 재판 이번 사건은 공정위가 작년 6월 쿠팡에 과징금 1628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면서 ‘쌍끌이 재판’ ‘쌍둥이 재판’이 된 것 쿠팡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자체 브랜드(PB) 상품과 직매입 상품이 잘 팔리게 하려고 ‘쿠팡 랭킹순’ 상위 항목에 노출되게 인위적으로 검색 순위를 변경했다는 게 공정위 조사 결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쿠팡 공소장에 따르면, 쿠팡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5년에 걸쳐 PB 상품과 직매입 상품 5만여개가 ‘쿠팡 랭킹순’ 상위 항목에 노출되도록 인위적으로 검색 순위를 변경한 것으로 조사 쿠팡이 기존 판매실적, 사용자 선호도, 상품 경쟁력, 검색 정확도 등을 반영해 ‘쿠팡 랭킹순’이 정해진다고 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게 검찰 판단 쿠팡에는 ‘경쟁자의 고객이 자신과 거래하게 하려고 부당하게 유인한 업체는 형사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공정거래법 조항이 적용 ◇ 쿠팡 “대형마트는 마음대로 상품 진열” vs 당국 “소비자 선택에 미치는 영향 확연히 달라” 쿠팡 사건의 핵심 쟁점은 온라인 유통업체의 상품 진열 행위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있는지 여부 쿠팡 측은 쿠팡이 PB 상품을 검색 순위 상단에 배치한 것은 대형마트가 자기 PB 상품을 진열대 맨 윗 줄 혹은 가장 앞 자리에 진열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주장 공정위는 전자상거래 업체의 검색 순위와 오프라인 매장의 진열은 그 성격과 의미가 전혀 다르다고 반박 공정위는 작년 쿠팡 제재 내용을 발표한 뒤 기자 브리핑에서 “대형마트를 방문한 소비자는 매장 곳곳을 스스로 돌아다니면 상품을 보고 구매를 결정한다”고 했다. 이어 “쿠팡 같은 전자상거래 업체 소비자들은 우선 노출된 상품 위주로 보고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검색 순위가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 💭 개인 의견 공정위가 주장한 **‘전자상거래 업체 소비자들은 우선 노출된 상품 위주로 보고 구매하는 경향’**이 유의미함을 입증하는 것이 주요 쟁점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함. 위 가설일 참이라면 우선 노출된 상품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 물론 실제로도 그럴 것이라 생각함. 그렇지 않으면 상단 노출을 위해 광고를 하는 이유가 없기 때문 쿠팡이 보여주는 물건 리스트에서 광고표시가 되어있는지도 중요한 쟁점이 될 듯 함 네이버의 경우 상단이 광고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기에 스크롤을 많이 내리거나, 블로그 같은 포스트에서 광고가 있는지 확인하는 경우가 많음

✏️ 추가 조사할 내용 및 결과

✅적용할 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기사 링크 & 연관 기사 링크 https://biz.chosun.com/topics/law_firm/2025/05/25/LERPETBUCNCUZAFHMLURL3D3YY/?utm_source=trendlite&utm_medium=email&utm_campaign=250528

 

 

 

📰2025.06.04 | 스타벅스가 할인에 갑자기 진심이 된 이유, 메가커피 때문이라고? ☕ (250522)

📍원문 요약 훑어보기 👀: 1500원짜리 커피 팔아서 스타벅스 추월한 메가커피 🥤 길어지는 고물가와 경기 불황 때문인지 저가 커피 체인은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중 스타벅스로 대표되는 대형·고가 커피 체인과 ‘가성비’를 앞세운 저가 커피 체인으로 우리나라 커피 시장이 양극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중간에 낀 ‘이디야’ 같은 중저가 커피 체인은 상대적으로 설 자리를 잃고 있음 메가커피의 매장 수와 영업이익률이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스타벅스의 영업이익률은 떨어지고 있음 물론 저가커피의 가맹점 전략과 스타벅스의 본사직영점의 차이가 존재 자세히 보기 🔎: 메가커피 인기에 대처하는 스타벅스의 자세 💸 일부 전문 지점인 리저브 전문 매장을 더욱 특화시킴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은 국내 스타벅스 중 처음으로 ‘믹솔로지 바’를 도입 바텐더들이 커피를 기반으로 한 주류 메뉴를 제공하는 것. 에스프레서 마티니 등 커피를 활용한 칵테일 음료 11종 매장 자체를 명소처럼 만든 스타벅스의 ‘더(THE)’ 매장은 ‘지나가다 들르는 게 아니라 목적지로 찍고 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컨셉 그만큼 공간 설계나 디자인, 스토리텔링 소재까지 고려해 까다롭게 선정 할인을 통해 접근성 올리기 4월 말부터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라떼·오늘의 커피·아이스커피 등 커피 메뉴 4가지 중 하나를 주문하면 30분 뒤부터 쓸 수 있는 쿠폰 증정 오후 5시 이후 디카페인 커피나 카페인이 없는 음료를 주문하면 최대 50% 할인해주는 ‘이브닝 이벤트’를 최근까지 약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진행 일부 매장에서 진동벨 도입 최근에는 전체 매장 중 80%에 달하는 매장의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늘림

✏️ 추가 조사할 내용 및 결과

✅적용할 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기사 링크 & 연관 기사 링크 https://newneek.co/@gosum_beat/article/32537?utm_source=trendlite&utm_medium=email&utm_campaign=250528

 

 

📰2025.06.10 | 유통 | 대형마트 의무휴업 공휴일 지정 강제 법안 관련 코멘트

📍원문 요약 다시금 부각된 규제 리스크 전일 한 언론매체를 통해서 민주당(여당)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을 강제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달되며, 유통업에 대한 규제 리스크가 다시금 부각 안 제출 이후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는 이벤트가 발생했기에 상황이 변화된 것도 감안할 필요가 있음 현재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신 정부의 우선 순위에 놓일 시점이 아닌 것은 분명 의무휴업 공휴일 강제 시, 영향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을 공휴일로 강제할 때 대형마트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오히려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홈플러스의 폐점에 따른 낙수 효과 영향이 더 클 수 있음 재 폐점이 확정된 점포는 9개점, 계약 해지 통보 점포는 27개점으로 총 36개 점포(전체 중 약 29%)가 폐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거론 만일 총 36개점이 폐점될 경우, 약 2조원의 매출이 분산

✏️ 추가 조사할 내용 및 결과

✅적용할 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기사 링크 & 연관 기사 링크 https://m.stock.naver.com/investment/research/industry/40692

 

 

 

 

 

 

📰2025.06.13 | 유통 | 2분기 수요 점검 및 시사점

📍원문 요약 5월 백화점, 할인점 매출 회복 흐름 5월에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백화점과 할인점의 기존점 매출 성장률이 회복되는 흐름 최근 정치적 불확실성 및 관세 우려 완화를 감안한다면, 한국 소비자심리지수의 추가 반등 여지는 여전히 충분한 상황 시장의 관심은 “기존점 성장률” 5월에 한국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선을 상회한 만큼, 향후 시장의 관심은 센티먼트의 변화 보다는 주요 유통 업태의 기존점 성장률 방향성에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판단 년 하반기 소비의 기저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연말로 갈수록 매출 회복 모멘텀이 강해질 개연성이 있다. 따라서, 중기적으로 주요 유통 업태의 기존점 성장률의 방향성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 할인점은 홈플러스 관련 동향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유동성 악화, 점포 폐점 등에 따른 영업력 약화로 인해, 경쟁점들이 반사수혜를 볼 수 있기 때문 최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임대 계약 해지 등으로 인해, 최대 36개 할인점의 폐점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 좀 더 기대감을 가져도 좋을 시점 유통 업종은 할인점 의무휴업 등 규제 강화 우려로 주가가 다소 조정 받은 상황이나, 언론보도에 따르면 해당 내용이 여당 내 당론으로 채택되기는 어려워 보임

✏️ 추가 조사할 내용 및 결과

✅적용할 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기사 링크 & 연관 기사 링크 https://m.stock.naver.com/investment/research/industry/40711